속초시, 공직사회와 지역사회 잇는 청렴 공동실천 협약 체결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가 공직사회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속초시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속초시지부, 속초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와 ‘청렴 속초를 위한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민선 8기부터 이어온 공직 유관단체와의 청렴 협력을 민선 9기에는 지역사회까지 아우르는 것으로, 행정과 의회, 공직자와 주민을 대표하는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속초시는 올해 초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문화관광재단, 속초시체육회 등 공직 유관단체와 이미 청렴 공동실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업무 환경 조성, 반부패 시책 및 청렴 교육을 위한 협력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전체로 청렴의 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협약에 참여한 네 주체는 앞으로 청렴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함께 펼치고, 반부패·청렴 교육 및 관련 행사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후속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와 지역사회가 각자의 자리에서 원칙을 지키고 함께 실천할 때 비로소 지역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에 공직 유관단체와 마련한 협력 기반을 민선 9기에는 시민과 지역사회로 더욱 넓혀, 청렴의 가치가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