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가 지원하는 ‘희망남포 로컬유학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성덕면 남포들녘관에서 농촌유학 가족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남포 로컬유학 교류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촌유학 가족과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지역에 새로 정착하는 유학 가족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는 풍물패의 신명나는 농악 공연과 감미로운 포크음악 연주로 막을 올렸다. 참가자들은 이어지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웃음꽃을 피웠으며, 함께 나눈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이웃 간 따뜻한 정이 오갔다.
특히, 저녁 식사 후에는 로컬 팜파티와 함께 모닥불을 피워놓고 밤하늘의 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별빛 이야기 나눔’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는 증가하는 농촌유학 수요에 발맞춰 거주시설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유학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김제시는 신규 농촌유학 가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여 농촌유학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숙영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교류 한마당이 농촌유학 가족과 지역주민이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학 가족이 김제 시민으로서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농촌유학이 지역과 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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