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친구의 마음에도 관심을 11개 학교서 자살예방 홍보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 내 11개 협약 학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변 사람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각 학교의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치회 및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팻말을 들고 생명존중 문구를 외치거나, 자살예방 관련 퀴즈를 풀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자살예방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가로세로 낱말 맞히기와 숨은 단어 찾기 등 참여형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친구나 가족이 어려움을 겪을 때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린다.

정읍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에 즐겁게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협약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교 내 생명존중 문화가 굳건히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읍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학교들과 지속적인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