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6 전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성료 (고창군 제공)



[PEDIEN] ‘Neo-Na 그리고 U-ri’를 주제로 내건 ‘2026 전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고창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전북 14개 시군에서 모인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전북생활문화협의회가 주최하고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음악, 무용, 미술, 공예 등 각자의 재능을 선보이며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공연이었다. 총 4부로 구성된 공연에서는 43개 팀이 참여하여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민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3부에서 펼쳐진 밴드 공연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행사장 주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기를 띠었다.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파우치 및 가죽지갑 만들기, 키링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도내 동호인들의 수공예 작품을 전시한 전시관은 가을철 고창읍성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활력 넘치는 예술의 고장 ‘고창’에서 ‘전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펼쳐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가을의 문턱, 모양성이 주는 고풍스러운 흥취 아래 도내 동호회원들이 열정을 꽃피우고 군민과 함께 예술로 소통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 동호인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