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 앞두고 주차장 ‘활짝’…구미시, 13곳 무료 개방 (구미시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미시가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특별 조치에 나선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관내 공영주차장 13곳을 무료로 개방하며,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도 일시적으로 유예한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기간 구미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주차 부담 없이 고향을 찾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에는 구미역 후면광장과 금오산도립공원 인근 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주차장 목록은 구미시 주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주차장 이용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미도시공사는 주차통합관제센터에 특별 근무 인력을 배치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비상 대응 체계도 함께 운영된다.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 유예는 24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시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황색 복선 및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 일부 구간은 이동식 CCTV 및 안전신문고를 통한 단속이 이뤄질 수 있다. 시는 해당 구간 주·정차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주정차 단속 유예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는 편안한 명절을 선물하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