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업 두 곳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아산시에 위치한 태인솔루션과 공주시에 자리한 금강티엠알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기업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고용을 늘리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용우수기업 제도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충남도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올해 선정된 태인솔루션은 최근 1년간 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자녀 학자금 지원, 출산·육아휴직 제도 운영,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을 통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힘썼다.
금강티엠알 역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 더불어 같은 기간 12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며 고용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기숙사 및 주택 임차료 지원, 직원 식당 운영 등 다각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선정된 두 기업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함께 각각 2000만원의 노동 환경 개선금이 지급된다. 더불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충남신용보증재단 일자리 창출 지원 특례 보증 등 다양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뒤따른다.
충남도는 지난 2010년부터 이 제도를 통해 총 164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지원해왔다. 도는 앞으로도 고용우수기업 지원을 확대하여 기업들의 자발적인 고용 창출 노력을 유도하고, 성공 사례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켜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일교 충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고용우수기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넘어,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헌신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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