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6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에 참가해 정읍의 대표 답례품인 한우, 쌍화차, 귀리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 지자체의 답례품과 지역 특색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는 별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부 방법과 기부자 혜택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귀리 500g, 복분자주, 증류식 소주 등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는 정읍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사랑해 주시는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모인 기부금이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문제 해결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이라는 두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44%로 상향 조정돼, 20만원 기부 시 총 14만4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이나 은행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혹은 전국 농협은행과 농축협 창구를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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