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로컬푸드 식농교육 및 요리강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8월 준공된 '로컬푸드 복합시설 다락'에서 총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성인 남성, 자립준비청년 등 200여 명으로, 총 4개 기수로 나누어 운영된다. 각 기수는 3회차 교육으로 구성되며, 매회 식농교육과 요리강좌가 함께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각 기수별 교육 시작 2~3주 전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김해시신활력플러스추진단 소속 전문 강사가 대상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담당한다. 어르신들에게는 노화 및 노쇠 예방, 당뇨·고혈압 관리와 건강한 먹거리 선택법을, 성인 남성에게는 균형 잡힌 식생활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교육한다. 자립준비청년에게는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식생활과 건강한 로컬푸드 소비 방법을 안내한다.
로컬푸드 요리강좌는 다올쿠킹에듀 문인경 대표가 진행한다. 칠산 참외, 대동 부추, 생림 감자, 김해산 육류 등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직접 요리하고 시식하는 과정은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우수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는 그동안 식농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식농교육 사업단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식농교육, 로컬푸드 참여 소비자 대상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 역시 지역 농업·농촌의 가치와 로컬푸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우수한 지역 먹거리를 실생활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식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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