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참나무골작은도서관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운영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 공음참나무골작은도서관이 지난 19일 열린 공음면민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의 존재를 알리고,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여 공간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 거점임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방문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복주머니와 꽃무늬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하며 축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고미숙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서관을 알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창군은 현재 관내 12개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지원하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작은도서관'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