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정읍시 고부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고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도움이 필요한 150가구에 90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나눔은 협의체 위원들과 고부면 44개 마을 이장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각 마을에서 추천받은, 지원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했다.
가구당 6만원 상당의 꾸러미에는 참치 통조림, 식탁김, 약과, 사골곰탕, 누룽지, 국수, 식용유 등 7가지의 실속 있는 식품들이 담겼다. 이는 협의체가 연말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것으로 마련되었다.
협의체는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장 나눔 등 꾸준한 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운 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 고부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힘을 모아 나눔과 봉사가 이어지는 고부면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