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 칠원읍이 50세 이상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주거안전 플러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거 상태와 생활 여건을 면밀히 파악해 안전 손잡이 설치, 노후 벽지 교체 등 가구별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최근 칠원읍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4가구를 발굴하여 지원을 완료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 가구에는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손잡이를 필요한 곳에 설치하고, 오래된 방충망을 교체하는 등 대상자의 생활 환경과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고려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노인 가구에는 어두웠던 집안을 한결 밝고 쾌적하게 바꿔줄 벽지 교체 작업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 실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는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를 새로 바꾸니 집이 훨씬 밝고 깨끗해져 기분이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미경 칠원읍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고독·고립 위험을 미리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어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