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 유구읍이 2027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사업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유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지역 위원 15명이 참석해 위촉장 전달과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원들은 읍 소속 팀장들로부터 사업별 상세 설명을 청취하며 마을 현장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꼼꼼히 검토했다. 논의 끝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주민생활편익 지원, 꽃길 조성, 주민자치센터 운영, 경로당 물품 및 환경개선 사업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자율편성예산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총 8억 8,680만 원 규모의 예산이 주민들의 손에 의해 편성될 예정이다.
박원규 유구읍장은 “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우리 읍에 꼭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내년도 사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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