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경로당 헬스케어 트레이너 파견 사업 확대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헬스케어 트레이너 파견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과 ‘경남 나이야가라 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군수 공약 사업의 이행과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근력 강화, 신체 균형 향상, 낙상 예방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신체 기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후 체력 검사를 실시해 어르신 개인별 건강 상태를 세밀히 평가하고, 운동 효과를 분석하여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

군은 올해 경로당 1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인 후, 마산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상 경로당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의선 함안군보건소장은 “지역 대학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사회적 의료비를 절감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