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시청



[PEDIEN] 오산시보건소가 관내 성호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중 운영되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검진은 학생들의 구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치과의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 학년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세심하게 살폈다. 성호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은 지역 내 유일한 학교 전용 구강보건실로서,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구강 건강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검진 후에는 필요한 예방 처치와 함께 개별적인 구강 보건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하반기에는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더불어 칫솔질에 어려움을 겪거나 추가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맞춤형 양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구강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른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는 보건소의 의지를 보여준다.

성호초등학교는 다문화 가정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특성을 고려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정확히 익히고 평생 지속될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한다.

올해 남은 사업 일정은 학기 중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산시보건소는 남은 기간 동안에도 학생들의 구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며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빈틈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구강검진은 시작일 뿐, 아이들이 꾸준히 올바른 관리 방법을 실천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 구강보건실을 중심으로 학생별 특성을 반영한 예방 관리와 교육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