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중리복지마당' 사업을 3차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중리3통 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중리복지마당’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안전과 건강을 살피며 이웃 간의 돌봄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천소방서 특별의용소방대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119안심콜 서비스 이용 방법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추 지사는 어르신들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사회 안에서 연계하고 지원하는 통합돌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 복지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일상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당부했다.
안전 교육 후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육개장과 부추부침개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함께 식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기관 종사자와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복지 제도 및 서비스 상담을 제공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등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락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직접 살피고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