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덕이축제에서 만나는 ‘손끝의 예술’…안성문화장 페스타 열린다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와 연계해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개최한다. 잔디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전국 공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예술 작품을 직접 보고, 만들고, 구매하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문화장 페스타에는 안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장인 19명과 명장 1명, 문화상단 20팀이 참여한다. 여기에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공예가 15팀이 더해져 총 30팀 이상이 행사의 깊이를 더한다. 전통 장신구부터 유기, 목공, 한지, 도자, 가죽, 천연염색까지, 안성과 전국을 아우르는 폭넓은 공예의 세계가 펼쳐진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장인과 호흡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9회 마련된다. 은목걸이, 노리개 열쇠고리, 한지 원형함, 오색향낭 복주머니 등을 직접 만들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또한, 장인의 섬세한 작업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공예 시연도 8회 진행된다. 도자 물레, 천연염색, 대나무 낚시대, 짚풀공예, 장구, 복조리 제작 과정이 차례로 공개된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공예품 라이브 세일즈 쇼에서는 현장의 생동감을 느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품을 구매할 기회가 주어진다. 남사당 줄타기 공연은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한, '취향진단소'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문화장인 부스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와 '가챠샵', '인생네컷', '문화도시 안성 키자니아'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세계를 흔들다'를 주제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와 길놀이 퍼레이드는 10월 1일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