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전통시장 ‘대형 LED전광판’ 으로 어르신 보행안전 지킨다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홍보에 나선다. 전통시장 내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해 어르신 보행안전 수칙을 반복적으로 송출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구월시장, 모래내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등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장 내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에는 △무단횡단하지 않기 △신호 대기 시 인도 안쪽에서 기다리기 △좌우를 살피고 차량이 멈춘 뒤 건너기 △초록불이 깜빡이면 다음 신호에 건너기 △어두울 땐 밝은 옷과 반사 용품 착용하기 등 5가지 핵심 보행안전 수칙을 담은 카드뉴스 5종이 송출된다.

남동구는 특히 추석 명절과 소래포구축제 등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오는 10월 31일까지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연중 상시 송출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이다. 남동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 중심의 안전 정보를 반복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보행 중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수칙 실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접하는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안전 수칙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현장과 밀접한 홍보를 통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전통시장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다른 전통시장 및 소규모 시장으로도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