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릉군이 2026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7기 독도박물관 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박물관 대학은 ‘문화와 미디어로 보는 울릉도: 섬을 바라보는 시선’을 주제로, 사진, 영상, 각종 기록 등 시대별 미디어를 통해 울릉도가 어떻게 기록되고 인식되어 왔는지를 탐구하는 자리다.
총 8개 강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근대 사진으로 본 울릉도, 미디어로 본 안용복, 울릉도 양학의사 이일선과 ‘Island Doctor’, ‘Out There A Lone Island’와 울릉생활문화사, 대한뉴스로 본 울릉도, 우리는 울릉도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기록 속에 나타난 울릉도의 모습을 비교하며 시대에 따른 시선과 기록 방식의 변화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강의와 연계한 현장 답사도 마련됐다. 첫 번째 답사에서는 울릉군 내 비지정 고분군을 찾아 도리이 류조와 야쓰이 세이이쓰 등이 기록한 고적과 실제 유적을 비교하며 살펴본다. 두 번째 답사에서는 안동의 유교문화와 삼베 물질문화를 주제로 현장을 방문, 미디어 전시와 실제 문화유산을 연계해 이해를 넓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박물관 대학이 군민들이 익숙한 울릉도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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