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가 손을 잡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양 기관은 16일 원불교 전북교구 원봉공회에서 2026 추석 명절 맞이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준비를 위한 기금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가 전액 지원했다.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김치를 마련하는 데 쓰였다.
봉사자들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그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5kg씩 포장되어 총 120상자에 달했다. 완성된 김치는 곧바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히 후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접 만든 김치를 수혜자들에게 전달하며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종식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오늘 정성껏 담근 김치가 홀로 계신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철 전북특별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후원과 봉사가 함께 이루어져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한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 자원을 지역 자원봉사 역량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나눔과 ESG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정성껏 마련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의 따뜻한 나눔과 임직원들의 봉사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김치 나눔은 공공기관, 자원봉사센터, 지역 봉사단체가 협력한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명절 기간 정서적 고립과 사회적 소외감을 완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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