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소방본부 소속 헌혈동호회 ‘나누리’가 12일 은행동 헌혈의집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어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각종 사고 발생 등으로 혈액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헌혈자는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확보와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누리’ 동호회 회원 21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나누리’ 헌혈동호회는 1996년 7월 20일 발족 이래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30년간 정기적인 단체 헌혈은 물론, 김장 봉사,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 헌혈과 연계한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나누리’ 헌혈동호회 회장 박성순 소방경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만큼, 재난 현장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나누리’는 소방공무원의 헌신적인 헌혈과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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