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민·관·군 협력으로 중장년 1인 가구 방치 쓰레기 5톤 수거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일 화도읍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군이 함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기간 쌓인 폐기물을 정리해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가정은 장기간 쌓인 폐기물과 악취로 주거 공간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화도읍 복지지원과가 시 통합돌봄과에 지원을 의뢰하며 이번 활동이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제73보병사단 장병들이 참여했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한 고대명품 아카데비 봉사단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제73보병사단 장병 28명이 쓰레기 운반과 정리 등 현장 작업을 맡았다.

봉사자들은 집 안에 쌓인 폐기물을 밖으로 옮기고 내부를 정리했다.

이날 약 5톤의 방치 쓰레기를 수거해 대상자가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본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군과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거환경 개선을 연계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