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 간의 상황전파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남해군, 육군 제39사단 남해대대,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남해군의회, 한전, 여성민방위기동대, 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마을안전지킴이, 주민자치회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폭발물을 탑재한 적 드론이 유배문학관으로 접근해 테러를 가하는 가상의 상황으로 긴박하게 시작됐다.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에 이어 테러 발생 직후 여성민방위대원들의 신속한 관람객 대피 유도와 유관기관 상황 전파 등 초동 조치가 이루어졌다.
곧이어 출동한 남해대대와 경찰 기동타격대의 현장 통제 및 추가 테러범 진압, 소방서의 긴급 인명 구조 및 화재 진화, 건물 안전진단, 한전의 파괴된 시설물 응급 복구 시연이 숨 가쁘게 이어지며 실전을 방불케 했다.
현장에는 경찰 기동타격대, 소방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굴절차, 복구 차량 등 15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열띤 훈련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연습장인 류경완 남해군수를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관해 남해군의 통합 방위 태세를 꼼꼼히 점검했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드론을 이용한 공격 등 현대전의 새로운 위협 양상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은 연습 기간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굳건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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