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구군 가족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가족 간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가족센터 1층 다목적 소통·교류공간에서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총 6회기 운영할 계획이다.
총 26명의 가족봉사단이 참여해 양구군민을 대상으로 손뜨개 목도리를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참여자들이 정성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 사랑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첫 회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뜨개 도구 사용법과 기초 뜨기 방법을 익히고 회기별로 목도리 제작 활동 등 작품의 진행 상태와 코 빠짐을 확인하고 수정 방법과 연결 뜨기, 포인트 라벨링을 배우며 목도리를 완성해 나간다.
특히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목도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협력하며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완성된 목도리를 이웃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자녀들도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회기인 11월 14일에는 완성된 목도리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전달식과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구군가족센터는 지난해에도 센터 이용자들과 함께 수세미 뜨기 활동을 진행해 완성된 수세미를 다문화가족과 가족센터에 도움을 주는 이들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목도리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는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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