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는 안전한 의약품 유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오는 28일까지 3분기 약국 의약품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중앙동, 성남동, 삼성동, 산내동 일대 약국 37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약사감시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약품 관리 실태와 약사법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의 판매 또는 보관 여부,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 및 조제 행위, 약사 명찰 착용 및 복약지도 실시 여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약국 시설과 의약품의 보건위생상 위해 방지 관리 상태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민원 발생 사례와 행정처분 현황을 반영하여,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의 판매·보관과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조제와 같은 주요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이는 의약품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의약품은 구민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유통 및 판매 전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지역 내 약국을 대상으로 분기별 의약품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28개소, 2분기에는 34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3분기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