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내 민간 건축공사장 34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착공 신고 후 사용 승인을 받지 않은 신·증축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 인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폭염 대응 및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 △휴게시설 설치 및 휴식시간 준수 여부 △폭염 단계별 작업 중지 조치 이행 여부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 등이 포함된다.
성남시는 현장 근로자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전관리 의무 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폭염 특보 발효 시 작업 시간 조정 및 옥외 작업 중지 등 단계별 대응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경우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여 필요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사전 예방 조치와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모든 건설 현장에서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