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유성구의 도심 속 공원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유성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총 17일간 △대덕연구단지운동장 △동화울수변공원 △엑스포근린공원 △쑥들수변공원 4곳에서 '2026 유성 어린이 물빛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작은내수변공원 대신 트램 공사로 인해 장소가 변경된 쑥들수변공원을 새롭게 포함했다. 쑥들수변공원은 넓은 녹지와 함께 인근 민간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동화울수변공원 역시 인근 민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대덕연구단지운동장과 쑥들수변공원에는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이 새롭게 마련되었다.
기존의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유수풀장 외에도 페달보트, 워터스윙, 워터볼풀장, 워터롤 등을 갖춘 '워터놀이터'가 신규로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그늘쉼터와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페이스페인팅, 친환경 버블파티, 물총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도 이어진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편성하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물빛놀이터는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이용료 없이 무료로 개방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간 휴식 및 시설 점검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 및 수질 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심 속 가까운 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빛놀이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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