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찾은 광활면장 폭염키트 전달하며 주민안부 챙겨 (김제시 제공)



[PEDIEN]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마른장마 속에서 김제시 광활면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광활면 행정복지센터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활면은 관내 경로당 등 21개소를 직접 방문했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에게 쿨토시, 쿨스카프, 아이스 쿨팩 등으로 구성된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상세히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의 무더위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을 당부했다. 더불어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의 냉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쉼터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것도 잊지 않았다.

광활면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거주하는 등 폭염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각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손순미 광활면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