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안심 이어드림 학교’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여름방학 돌봄 안정망 구축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안심 이어드림 학교'를 운영하며, 방학 중에도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공교육의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유·초등학생들은 인공지능 융합캠프에 참여한다. 이들은 △회전 선풍기 △크랩봇 △지게차 △레이싱카 만들기 등 흥미로운 결과물을 직접 만들며 AI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한다. 중·고등학생에게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유행 디저트 만들기 △감성 자개 공예 △친환경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분야를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미래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진로 설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기와 방학의 구분 없이 이어지는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 이어드림 학교'는 지역사회 돌봄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