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PEDIEN] 부여군이 운영하는 소비생활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비생활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만 1,116건의 소비자 피해 상담을 처리하며 지역 사회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부여군 소비생활센터는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해 여성문화회관 1층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단순 정보 제공부터 해약, 반품, 교환, 수리, 환불, 배상까지 다양한 유형의 소비자 피해에 대한 상담과 구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처리된 1,116건의 상담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보 제공 관련이 47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해약·반품 202건, 교환 98건, 수리 93건, 환불 87건, 배상 67건 등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소비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센터가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센터의 활동은 피해 구제에만 그치지 않는다. 소비자 대상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피해 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3일에는 부여서동연꽃축제 현장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며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부여군 관계자는 “소비생활센터는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피해 예방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센터의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