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김제시 제공)



[PEDIEN] 김제시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리더 농업인 양성에 나섰다. 시는 24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6년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식량, 원예, 과수 등 다양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리더 8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은 미래 농업의 변화에 발맞춰 리더의 역할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윤선 박사는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임원의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농업인연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회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리더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전염병 감염 예방 교육은 농업인의 건강 관리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농작업 재해 예방 교육과 농작업 보조구 활용 지도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공유됐다.

김제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는 이미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이론 및 현장 교육, 정보 교류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연구회 활성화를 도모하는 핵심 농업인 학습 조직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연구회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들이 소통과 협력의 역량을 높여 연구회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고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