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천군 서천읍 화금리 구 역사길에 조성된 산책로가 보랏빛 맥문동 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여름철 대표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민과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눈을 즐겁게 하고,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만끽한다.
이 산책길은 올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으로, 자전거 전용도로와 이어진 폭 1.2m, 길이 560m 규모의 자연 친화적인 황톳길이다. 길 양옆에는 맥문동이 식재되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한다. 쉼터와 맨발 산책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곳을 찾은 한 군민은 “보랏빛 맥문동 꽃이 너무 아름다워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내 함께 오자고 권할 만큼 매일 찾고 싶은 곳”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형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랏빛 황톳길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휴식과 건강을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공공시설인 만큼 이용수칙을 준수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소장은 “앞으로도 경관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켜 보랏빛 황톳길이 서천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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