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사 외경 (김제시 제공)



[PEDIEN] 김제시가 새만금 개발 사업 가속화에 발맞춰 지역 치안 및 주민 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김제경찰서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4일, 김제시는 김제경찰서 관계자들을 새만금 주요 사업 현장으로 초청해 현장의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만금 지역 내 상시 운영 기관 입주와 개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증가하는 치안 수요와 주민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할 경찰서의 현장 이해도를 높여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수 김제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10여 명과 국립간척지농업연구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농생명용지 4공구, 국립간척지농업연구센터,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현장, 새만금 동서도로, 스마트 수변도시, 신항만 건설 현장 등 현재 활발히 추진 중인 주요 사업 지역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제경찰서 관계자는 "새만금 사업 지역 내 치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지번 미부여 등으로 인해 현장 출동 및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김제시의 새만금 현장 설명이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에 동행한 강기수 김제시 새만금경제국장은 "새만금신항만, 스마트 수변도시, 농생명용지 등 핵심 사업들이 본격화되면서 주민들의 민원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김제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높여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