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릉시가 농업기계 임대 방식의 혁신을 통해 2년 연속 강원특별자치도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우리두레 사용제’ 도입 사례를 발표해 전문가와 도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은 도민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한 우수 민원 제도 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도·시군에서 발굴한 53건의 사례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건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강릉시는 기존 개별 농가 단위로 농업기계를 임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5개 농가가 공동으로 예약하고 사용하는 ‘우리두레 사용제’를 제안했다. 이 시스템은 특정 시기에 농업기계 수요가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소규모 농가의 임대 불편과 관련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농업기계 이용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도 주요하게 작용했다.
지난해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강릉시는 올해도 ‘우리두레 사용제’로 다시 한번 최고 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염현찬 복지민원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제도 개선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강릉시가 행정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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