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HPV는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청소년기에 접종하면 면역 형성 효과가 더욱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12세에서 17세까지의 여성 청소년과 18세에서 26세까지의 저소득층 여성, 그리고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접종 대상에 포함시켜 예방 범위를 넓혔다.
접종 횟수는 첫 접종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14세 이전에 접종을 시작하면 6개월에서 12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이 필요하며, 15세 이후에 시작하는 경우 2개월, 6개월 간격으로 총 3회의 접종이 이루어진다. 접종은 HPV4가 백신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접종은 남해군보건소를 포함해 남해병원, 이경화산부인과의원 등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암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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