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대형 세탁기와 건조 시설을 갖춘 특수 차량이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7월 22일, 안동시 일직면에서는 집중호우로 오염된 이불과 의류를 수거해 현장에서 세탁 및 건조 작업을 진행한 뒤 각 가정에 깨끗하게 세탁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재민들의 고충을 덜었다.
이날 서비스에는 총 6가구의 이재민이 참여했으며, 이불 12채와 약 80벌에 달하는 의류가 세탁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세탁물 수거부터 분류, 운반,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이재민은 “침수로 인해 세탁이 막막했는데, 직접 찾아와 깨끗하게 세탁해 주니 큰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세탁서비스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