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PEDIEN]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인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본격화된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는 특히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 등 지역 농업인 중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9명을 ‘온열질환 예방요원’으로 특별히 선발했다. 이들은 폭염에 가장 취약한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현장 관리 활동을 펼친다.

예방요원은 농가 방문 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고,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은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약 1,2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점검과 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폭염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센터는 폭염 대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물품도 적극 보급한다. 이온음료 분말, 쿨토시, 아이스 목밴드, 냉각 조끼, 구급 키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하며, 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영상 자료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고창군 내 14개 읍·면에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게첨하여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 실천 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