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성 에버랜드에서 쌍둥이 판다와 고창 수박을 활용한 캐릭터 굿즈가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굿즈 출시는 단순한 캐릭터 상품 판매를 넘어, '제23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 홍보 부스 운영 및 SNS 홍보와 연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고창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와 더불어 삼성웰스토리는 전국 170여 개 기업체 구내식당에서 고창 복분자와 보리 등을 활용한 시즌 메뉴 5종을 선보이고, 수박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창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고창군은 이러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단순 농산물 납품을 넘어 신제품 공동 개발, 전국 유통망 및 브랜드 활용 홍보까지 추진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는 1년 6개월여 만에 고구마 5억 2000만원, 복분자 1억 4000만원, 멜론 5억원, 수박 5000만원 등 약 15억원 규모의 농산물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
기업들이 고창을 찾는 이유는 단순히 품질 좋은 농산물 때문만이 아니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산지 방문, 생산 농가와의 교류, 공동 홍보까지 고창군의 적극적인 협업 방식이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OTT 예능 프로그램 '봉주르빵집' 촬영지로 고창이 소개되면서 지역 농산물 홍보 효과는 더욱 커졌다. 김희애, 차승원 등 출연진이 고창 복분자, 청보리, 계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개발하며 시청자들에게 고창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우수한 농산물을 자연스럽게 각인시켰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 덕분에 고창 농산물은 '좋은 원료'라는 인식에서 나아가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기업 유명 카페와 외식업체에서 고창 수박, 고구마, 멜론, 복분자 등을 활용한 메뉴를 쉽게 만날 수 있게 된 것은 고창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고창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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