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마음가득 행복충전 예술여행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이 지난 23일 저녁,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마음가득 행복충전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고창행복원과 요엘원의 아동 및 인솔교사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과 연계하여 기획됐다. 평소 대규모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맞춤형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됐다.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마술쇼로 시작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는 힐링 버블쇼가 이어졌다. 또한, 아이들이 활력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역동적인 무예 공연이 펼쳐져 참여 아동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미란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마음껏 소리 지르고 웃으며 행복을 가득 채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창군의 소중한 보호대상 아동들이 소외됨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아동들에게 이번 예술 여행은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과 정서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준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