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남해의 보물섬시네마가 오는 7월 29일 오후 2시 40분, 국립무용단의 2022년 무용극 '호동'을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국립무용단의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작품으로, 우리 춤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웅장한 군무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연출가 이지나가 대본과 연출을 맡아, 호동과 낙랑공주의 사랑을 넘어 운명과 현실 앞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고뇌와 내면을 8장으로 구성된 작품에 담아냈다.
시대적 배경을 최소화하고 무용수 전원이 '호동'이 되어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예술의 생생한 감동을 느끼며 특별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얻게 된다.
보물섬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용극으로, 우리 춤이 지닌 아름다움과 깊은 감동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예술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하고 의미 있는 문화 향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물섬시네마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의 공연 작품을 영화관 스크린으로 선보이는 상영회를 진행 중이다. 매월 다양한 작품이 선정되어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은 별도의 온라인 예매 없이 선착순 현장 예매로만 가능하다. 다만, 상영 일정은 운영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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