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두 번째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서부지역 농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394억 원을 투입해 서부농촌재생활성화지역 6개 면의 생활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주시는 지난 2021년 농촌협약 제도 도입 당시 최초 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되어 1차 농촌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당시 함창·낙동생활권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365생활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2차 농촌협약은 상대적으로 생활 서비스와 정주 기반이 부족한 서부농촌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중위 거점인 화서면을 중심으로 하위 거점인 화북면, 화남면, 화동면, 모서면, 모동면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생활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함께 화남면, 모동면, 화북면, 화동면, 모서면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이 포함된다. 총 6개 사업에 39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복지·문화·교육 등 필수 생활 서비스를 손쉽게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농촌공간'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 서비스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1차 협약을 통해 365 생활권 활성화를 이룬 것처럼, 이번 2차 협약을 통해 서부농촌재생활성화지역의 생활 서비스와 정주 기반을 확충하고 중심지와 배후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농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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