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오는 8월부터 울산정원지원센터 내 반려식물병원에서 ‘반려식물 관리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시민들의 높아진 반려식물 관심에 부응해 올바른 관리법을 보급하고 건강한 식물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시민정원사와 함께 참여자별 맞춤형 상담과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회차당 1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되어 심도 있는 배움이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반려식물의 건강 상태 진단부터 시작해 올바른 물주기, 흔한 병해충 관리법, 계절별 관리 요령, 그리고 분갈이 실습까지 다룬다. 특히 참가자는 분갈이가 필요한 화분을 직접 가져와 교육받으며 즉시 실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어간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 오전 9시부터 울산정원지원센터 누리집과 울산모아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려식물이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지만, 관리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이 적지 않다"며 "이번 교육이 식물을 더욱 건강하게 키우고 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정원지원센터는 다양한 정원 교육 외에도 정원 관련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과 실내·옥상 정원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정원을 배우고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