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2027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또다시 최고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7월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7년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표별 우수사례를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서남교 행정부시장의 주재 하에 14개 정성지표를 담당하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에서 준비한 우수사례 작성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울산시는 이미 지난 4월 시와 구군 지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까지 거치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성지표 우수사례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연말까지 이어질 정부합동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총력전이다.
이러한 울산시의 행보는 지난해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에 기반한다. 울산시는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특·광역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당시 압도적인 성적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해 역시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정성지표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서남교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정량평가에서 특·광역시 최우수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정성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중앙행정기관장이 공동으로 전국 16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27년 평가는 총 106개 지표, 세부적으로 정량지표 92개와 정성지표 14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정성지표 점검을 통해 종합적인 평가에서 다시 한번 최상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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