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PEDIEN]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저력을 보여준 수원FC 위민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 지난 7월 15일 저녁, 수원에서 열린 격려 만찬에는 선수단과 박길영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구단 관계자, 수원시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만찬은 수원FC 위민이 지난 2월 아시아축구연맹 여자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중국 우한 장다 더블유에프시를 꺾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며, 준결승과 결승전을 수원에서 유치하게 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20일, 궂은 날씨 속 평양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수원FC 위민은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투혼을 발휘했다. 경기 외적인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도 선수들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수준 높은 경기력과 스포츠 정신을 전 세계에 알렸다.

최 장관은 결승전을 앞두고 박길영 감독과 만나 만찬을 제안했으나, 국제대회 일정 등으로 인해 7월에 이르러서야 만찬이 성사될 수 있었다. 간담회에서는 대회 참가 과정과 경기 소감, 그리고 향후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이 오갔다.

최휘영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수원FC 위민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그 저변이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만찬은 여자축구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