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성매매집결지 민·관 합동 단속 실시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가 성매매집결지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단속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2026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성매매 행위를 예방하고 근절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는 집결지 내 성매매 업소를 점검하며 자진 폐쇄를 독려하고, 종사자들에게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성매매 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탈성매매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동두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및 성매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현장 순찰을 실시하며 불법 행위 근절에 힘을 보탰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선제적 사업의 일환으로 이미 8개소의 성매매 업소를 매입했다. 향후 해당 부지는 주차장, 문화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두천시는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