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을 이끌 실전형 관광인재 양성에 나선다. 오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2026 완주 월간관광 1'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완주 DM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완주군민과 지역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얻는다.
교육 과정은 관광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활용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SNS 및 최신 관광 트렌드 분석, 국내외 성공 사례 연구 등이 포함된다. 특히 AI를 이용한 관광기획서 작성 실습은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관광객 수요 분석부터 관광상품 콘셉트 도출, 여행 코스 구성, 상세 페이지 및 홍보 문구 작성까지 관광 콘텐츠 기획의 전 과정을 AI와 함께 경험하게 된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는 것을 넘어 실제 사업화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300만원 내외의 프로젝트 실행 지원금이 제공되어 아이디어가 실제 관광 콘텐츠로 구현될 수 있도록 후속 사업화가 지원된다. 이는 참가자들의 동기 부여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재단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교육 강사로는 박소현 로컬콘텐츠랩 대표가 나선다. 박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경력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등에서 관광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지자체의 관광 콘텐츠 기획과 인재 양성 교육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교육은 완주군 소양면 오소소카페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을 전 일정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월간관광'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며 관광 트렌드, 콘텐츠 기획, 마케팅 등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사업자와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희태 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관광산업에서 데이터와 AI 활용 역량은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관광상품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 완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 분야 실무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군민과 관광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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