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7월 17일 개장 (안동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안동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7월 17일 문을 연다. 정하동 낙동강변 둔치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매년 3만 명 이상이 찾는 안동시의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 잡은 이곳은 올해 더욱 풍성해진 즐길 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기존 인기 시설이었던 물놀이 조합놀이대, 바닥분수, 땅콩수영장에 더해 올해는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물썰매 슬라이드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유수풀 규모도 확대된다. 또한, 데크 수영장, 에어 슬라이드, 회전 물썰매, 터널 분수 등 다채로운 테마 풀장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물놀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편안한 휴식 공간도 마련된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푸른 소나무 숲과 대형 텐트 휴식 시설이 배치되어 방문객들이 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주말에는 마술쇼, 버블풀, 물대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야외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안전 요원 휴게 및 시설 정비를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안동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 수질 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다만, 마지막 운영일인 8월 17일은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취학 아동과 어린이를 위한 천리천 어린이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된다. 평일 오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일 오후와 주말, 공휴일에는 상시 개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변과 천리천에 마련된 물놀이 시설을 통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개장 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