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지역의 유망 중소·벤처기업 5곳이 방위사업청 주관 '케이-방산 스타트업 육성사업' 1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기업들은 향후 최대 3년 6개월간 총 137억 5000만원에 달하는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방위산업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육성사업은 방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초기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적으로 242개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충남에서는 △(주)위스타 △(주)그린에이아이 △에어빌리티(주) △에스머티리얼(주) △(주)투비유니콘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1단계 선정 기업들은 6개월간 1억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방산 관련 교육과 전문적인 맞춤형 자문을 통해 구체적인 성장 로드맵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3단계까지 진출할 경우, 최장 3년 6개월간 최대 27억 5000만원의 파격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 중 3곳은 이미 충남도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의 협약기업으로 등록되어 꾸준한 지원을 받아왔다. 나머지 2개 기업 역시 올 하반기 중 센터와 신규 협약을 맺고 방산 분야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충남국방벤처센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기업들의 방위산업 진출을 돕는 전문 기관으로, 기술 및 제품 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국비 공모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개소 당시 15개사에 불과했던 협약기업은 현재 전국 두 번째 규모인 120개사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센터의 지원을 통해 2025년까지 총 32개 협약기업이 1046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명노청 남부출장소장은 “협약기업들이 확보한 막대한 규모의 국비는 대부분 지역 내 연구 및 생산 활동에 투입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정된 5개 기업이 최종 단계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끄는 핵심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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