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가 쌀 수급 안정과 주요 곡물 자급률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2026년도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 등록 신청 기간'을 오는 7월 24일까지 연장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해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는 제도다.

당초 6월 30일까지였던 하계작물 신청 기간은 농업 현장의 여건을 고려해 한 차례 더 연장됐다. 이번 연장 조치로 가루쌀, 옥수수, 조사료, 깨, 수급조절용 벼, 알팔파, 수수, 율무, 두류 등 총 9개 품목에 대한 신청이 가능해진다. 다만, 동계작물과 두류 중 백태·콩나물콩은 이미 신청 기간이 마감되어 이번 연장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에 따라 직불금 수혜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직불금 지급 제외 기준이 되는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 기준이 기존 3700만원 이상에서 4300만원 이상 범위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새롭게 전략작물직불제 품목으로 도입된 '수급조절용 벼' 참여 농업인은 RPC와 계약 재배를 통해 생산된 벼를 출하하고 전략직불금 500만원/ha와 벼 판매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벼에서 수급조절용 벼로 전환할 경우, ha당 공공비축미 61포대를 추가 배정하는 등 참여 농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기존에 신청 시기를 놓친 농업인들께서는 이번 연장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콜센터에 문의하거나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