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서관이 개관 첫날부터 9년째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영기·강소분 부부의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도서관이 문을 연 순간부터 도서 정리, 이용자 안내 등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묵묵히 지켜왔다. 도서관은 이 부부에게 단순한 봉사 공간을 넘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보금자리가 되었다.
이영기 씨는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쉼과 배움이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개관 초기 텅 비어 있던 서가가 책으로 채워지고 도서관이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초기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부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헌신은 도서관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지역사회에도 선한 울림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서관은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도서관 문화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도서 정리, 그림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세대와 경험을 나누고 책으로 연결되는 따뜻한 지역사회 중심의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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