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업가들의 실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농업기술원은 제10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집중적인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재배 실습 과정을 마친 이들은 도내 우수 선도농가 18곳에 파견돼 3개월간 스마트팜 운영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게 된다.
이번 현장 실습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작물 재배부터 온실 운영, 경영 관리까지 스마트팜 창업의 모든 단계를 체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생들은 각 선도농가의 전문가로부터 1대 1 밀착 멘토링을 받으며 실전형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월 80시간 이상 실습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최대 월 100만원의 교육 훈련비가 지급된다. 또한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선도 농가에는 월 50만원의 교수 수당을 지원해 책임감 있는 현장 교육을 유도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경영 및 유통 역량까지 갖춘 스마트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 지역 스마트팜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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